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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유령 취급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국가책임 교육복지 강화하라` 주장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2-04-11 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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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근에서 `국가책임 교육복지 강화하라` 주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근에서 `국가책임 교육복지 강화하라` 주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인수위가 국정과제 선정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교육부 폐지 논란이 있는 등 전반적으로 교육정책은 매우 부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학교비정규직은 정책고려 대상에서 배제되는 등 국정과제 구상에 있어서도 유령 취급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가 조합원들은 국가 책임 교육복지 강화, 교육공무직 차별 해소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이와 관련한 국정과제 요구사항을 대통령직인수위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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