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원 기자
지난해 12월 숙원사업이었던 완전민영화를 달성한 우리금융그룹이 민영화 원년을 맞아 올해 그룹 브랜드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17일 우리금융은 브랜드 슬로건인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되기 위한 활동과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올해 우리 모두를 위한 브랜드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그 첫 번째 여정으로 그룹 로고체를 디지털 환경에 적합하게 리뉴얼한 공식서체를 무료 배포했다.
더불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e스포츠는 물론이고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근대 5종 및 수영 등 비인기 종목을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가치체계인 그룹 브랜드 슬로건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을 선포하며 고객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그룹PR 캠페인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는 ‘우리’라는 말의 특별한 힘과 함께 ‘우리’지구, ‘우리’고객, ‘우리’아이를 위한 우리금융의 혁신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금융은 ESG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동네선한가게’라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가게 200곳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뇌병변 장애가 있는 딸을 위한 옷 리폼으로 시작해 현재는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편안한 맞춤복을 제공하는 ‘베터베이직’의 스토리는 영상으로 제작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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