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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2667명…전날 대비 1000명 증가 - 서울 997명, 경기 895명, 인천 181명, 경남 108명, 충남 91명 등 - `위드 코로나` 방역 수칙 완화 미반영 수치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1-11-03 1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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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667명으로 전날 1589명보다 1000명 이상 증가했다.

 

3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667명이다.

`위드 코로나`로 인해 확진자가 대폭 상승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이날 집계에는 1일부터 시작된 방역 수칙 완화의 영향은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37만 64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997명, 경기 895명, 인천 181명, 경남 108명, 충남 91명, 부산 77명, 대구 66명, 충북 47명, 전북 43명, 경북 31명, 강원 29명, 전남 21명, 대전 19명, 제주 17명, 광주 11명, 울산 6명, 세종 1명 순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8명 늘어나 총 2892명으로 집계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37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4만 2176명으로 총 4126만 945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8만 711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해 총 3889만 523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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