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배터리 셀·모듈 생산 위한 합작법인 설립 - 배터리는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
  • 기사등록 2021-10-22 15:14:18
기사수정

삼성SDI가 글로벌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와 합작하여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북미 시장에서 이미 손을 맞잡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삼성SDI 등 국내 기업 두 곳과 합작사를 설립해 공격적으로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 합작법인은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미국에서 최초 연산 23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하기로 했다. 향후 40GWh까지 확장할 수 있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스텔란티스의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에 공급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부터 순수 전기차(EV)에 이르기까지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SDI가 글로벌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와 합작하여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사진=삼성SDI)삼성SDI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2025년 7월로 예정된 '신북미자유협정(USMCA)' 발효를 앞두고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USMCA가 발효되기 전까지 미국에 공장을 짓고 생산을 시작해야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해 지난 1월 탄생한 완성차 기업으로, 그룹 산하 브랜드만 14개에 달한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설립으로 북미 진출에 나선 만큼 향후 북미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거점은 국내 울산을 비롯해 헝가리, 중국까지 총 4곳으로 확대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8338
  • 기사등록 2021-10-22 15:14: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공수처장 김진욱의 큰 그림 공수처는 남한의 평범한 민중의 인식에서 문재인 정권의 임기 종료와 함께 곧바로 사라질 조직이다. 이 조직이 남길 유일한 흔적은 대구 태생의 야심만만한 B급 법조인을 민주당의 유력 차기 대선주자로 띄운 게 아마 유일하고 독보적일 유제일 성싶다. 국민의 고혈을 쥐어짜 조성된 귀중한 혈세로 운영된 국가조직이 이뤄낸 유일무이한 성...
  2. 정부, 요소수 2만리터 호주서 수입…매점매석 시 3년 이하 징역 정부는 이번 주 내로 호주에서 요소수 2만리터를 수입한다고 밝혔다. 신속한 수송을 위해 군 수송기가 활용될 방침이다.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용 요소·요소수 수급 현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중국 정부에는 기존 계...
  3. 코로나 신규 확진자 2425명…위중증 환자 460명 최다 10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2425명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09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8만 583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967명, 경기 863명, 인천 159명, 부산 73명, 경남 60명, 충남 57명, 경북 36명, 전북 35명, 대구 33명, 충북 31명, 대전&mi...
  4. 故 이예람 공군 중사 아버지 "문재인 약속, 지켜지지 않았다" 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아버지 이씨가 문재인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18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이씨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 중사의 사진과 처음 부대 배정 당시 받은 공군 배지를 옷에 달고 나왔다.그는 "저희가 애걸복걸하고 공론화하고 국민청원을 하니 그제야 국방부에서 나서서 새로...
  5. 2022학년도 수능 국어·수학 어려웠다…29일 정답 발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치러진 가운데 국어·수학은 지난해 수능이나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어려웠고 영어도 지난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아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브레턴우즈 체제 기축통화, ...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