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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440명…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 - 서울 138명, 경기 137명, 광주 35명, 대구·인천 17명, 경북 15명 등…수도권 중심 감염 67% - 사망자 3명, 위중증 환자 140명, 신규 격리해제 656명, 누적 확진자 8만 8120명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1-02-24 10: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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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21일 416명 이후 사흘 만이다. 설 연휴 소규모집단 감염이 확산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구 임시선별진료소 현장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812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38명, 경기 137명, 광주 35명, 대구·인천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강원 9명, 전북 8명, 경남 7명, 대전·세종·제주 2명, 울산·충북·전남 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83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1211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9520건을 기록했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65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7만 9050명 89.71%가 격리해제됐다. 현재는 74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6명이고 치명률은 1.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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