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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300명대 초반···설연휴 앞두고 재확산 우려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1-02-09 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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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303명을 기록했다. 200명대로 줄어든 지 하루만에 300명대로 복귀한 셈이 됐다. (팍스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303명을 기록하면서 200명대로 줄어든지 하루만에 300명대로 복귀했다.

1000명을 상회하던 3차 대유행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번주에 인구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가 있어 재확산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03명이 늘어 누적 8만1487명이 됐다. 지역발생은 27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17명, 서울 8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 217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명 ▲대구 9명 ▲광주 8명 ▲충남 5명 ▲경남 5명 ▲경북 4명 ▲울산 3명 ▲강원 3명 ▲전북 3명 ▲대전 2명 ▲충북 2명 ▲제주 2명 ▲세종 1명 순으로 총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초 30명으로, 11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앗다. 나머지 19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누적 14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89명이 됐다.

이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58명이며, 현재 격리치료중인 환자는 총 83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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