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약처, 여성 의약외품 허위·과대광고 620건 적발 - 질건강, 생리불순, 생리통완화, 질유산균 표방하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총 1024건 점검, 허위·과대광고 583건 적발
  • 기사등록 2020-11-20 16:43:07
기사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여성 질건강 식품 및 생리대, 생리팬티 등 여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식품 및 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총 1574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620건을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여성건강-질건강, 생리불순, 생리통완화, 질유산균을 표방하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총 1024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583건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사례, 소비자 기만-원재료 효능 · 효과를 제품의 효능 · 효과로 오인 · 혼동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주요 적발 내용은 ▲질병 예방·치료 표방 등 156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등 140건 ▲거짓·과장 광고 172건 ▲소비자기만 광고 2건 ▲자율심의 위반 113건 등이다.

 

의약외품 및 이를 표방하여 광고하는 공산품 총 55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37건을 적발했다.

 

주요 과대광고 적발사례는 ▲생리통·발진·짓무름 완화 등 허가범위를 벗어난 질병 예방・완화 광고 14건 ▲전문가 등 추천 광고 2건 ▲타사 제품 비교 광고 4건이었으며, 허위광고로는 ▲공산품의 의약외품 오인광고 15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의약외품 오인광고 2건 등이다.

 

아울러, 생리대 광고에 많이 사용되는 ‘유기농 인증마크’에 대해 30건을 점검한 결과, 해당 제품 판매자는 광고에 사용된 인증 관련 자료를 모두 구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민간광고검증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여성건강 제품 광고에 대해 자문을 의뢰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일지라도 질염 치료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생리불순, 생리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들은 구매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리대·생리팬티의 사용만으로 ‘생리통 완화’, ‘질염유발 세균억제’, ‘발진·짓무름 완화’ 등 질병 예방‧완화 등 효과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여성 질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과 생리대, 생리팬티를 구입할 때는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온라인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1539
  • 기사등록 2020-11-20 16:43:0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유엔 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코로나19 여파 우려 북한인권 결의안이 제75차 유엔 총회 3위원회에서 11월 18일 채택됐다. 결의안은 회원국 중 표결을 요청한 나라가 없어 표결 없이 전원동의로 채택됐다.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금년도 결의안 채택에 동참했다.작년 제74차 유엔 총회 결의와 비교했.
  2. 서울시, 코로나19 이후 초등돌봄 논의 '코로나19 이후 초등돌봄 정책 대전환' 포럼 개최 서울시는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초등돌봄 정책 대전환을 위한 분야별 쟁점 및 극복방안’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초등돌봄 정책 대전환'을 위한 세 번째 온라인 현장 대화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코로나19 이후 초등돌봄 ...
  3. 통일교육원, 한국자유총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2020년 11월 4일 한국자유총연맹과 자유총연맹 회원 대상 통일교육 실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국민적 통일공감 확산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은 350여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과정 개설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원 .
  4.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 서울 용산구가 1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맺었다.  참여 기관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숙명여대(부총장 신혁승),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신한은행(본부장 박현주), 용산구상공회(회장 박기찬), 서울경제인협회(회장 김환용) 등 6개다. 이들은 활기찬 지역경제 창출 및 소기...
  5.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축제 '변화를 위한 48시간: 마이파크 텔레비전’ 서울혁신파크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혁신파크 최대 축제 이노페스티벌 ‘변화를 위한 48시간: 마이파크 텔레비전’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문을 연 서울혁신파크는 현재 250여개 사회혁신 활동 단체와 중간지원조직 등이 입주한 국내 최대 사회혁신 공간이다. 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9일 2020 첫 ...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