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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발표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0-04-07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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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7일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72만 8천개이다.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이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 7’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져 주 1회·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지난 6일부터 대리구매 대상자가 추가로 확대되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출생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도 대리구매가 가능한다.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어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한 손 씻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부는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방역 분야 등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매점매석을 적발한 경우 해당 마스크 전부를 즉시 출고해 국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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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7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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