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도서관, 7월 목요대중강좌 〈자연의 역습〉 개최 - 서울도서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자연의 역습’을 주제로 목요대중강좌 개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6-26 11:31:55
기사수정

서울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7월 목요대중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


올해 〈목요대중강좌〉는 5월 '단 한 번뿐인 인생', 6월 '食의 역사, 食의 문화'를 주제로 총 6회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매 강연 당 약 50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을 수강했다.


이번 〈7월 목요대중강좌〉의 주제는 '자연의 역습'으로 회차별 세부 주제에 따라 총 3회 강좌를 진행하며, 기상이변과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 탐욕적 물질문명을 향한 자연이 주는 경고에 대해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간은 어떠한 대처를 해야 하는 지를 생각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세부 주제는 ‘안방으로 파고드는 환경재앙’, ‘바이러스는 어떻게 인류를 위협하는가?’, ‘기후변화가 던져주는 경고들’이며, 강의 진행자로 박상용 자유기고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7월 목요대중강좌〉는 26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강좌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강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854
  • 기사등록 2018-06-26 11:31:5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SSG 최정,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 신기록…1천381개 최정(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볼넷+몸에 맞는 공) 신기록(1천381개)을 세웠다.최정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상대 불펜 구승민에게 볼넷을 얻었다.최정의 개인 통산 1천33번째 볼넷이다. 개인 통산 볼넷 부문에서 최정은 5위다. .
  2. 북한,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
  3. 여야의정 협의 '시작'에 의사들 "대통령·복지부 사과 먼저 해야"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의사 사회에서는 제안에 진정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사과 먼저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의료계와 대화에 최소한의 진정...
  4. 방통위 126시간 vs 국회 98시간…직원들 피로 호소 지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정쟁 한가운데에 서게 되면서 국회 일정도 전례 없이 급증했다.내부적으로는 위원장 직무대행부터 과장급 직원들까지 정부과천청사만큼이나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피로도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변화를 고리로 세 번의 방통위원..
  5. 이재명과 김두관을 생각한다 김두관은 전당대회에서 예상대로 시원하게 미역국을 마셨다. 그럼에도 그는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의 건전한 공론 형성에 필요한 성가신 등에 역할을 자청했듯이 작게는 이재명의 오만과 허세와 방심을 막기 위한, 크게는 민주당의 건강한 내부 경쟁의 존속과 지속적 외연 확장을 위한 메기 역할을 자임해야만 옳다. 그는 진짜 대통령과 여의...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