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가 최고 엔지니어’ 삼성기능경기대회 펼쳐진다 - 28~30일 한기대서…엔지니어, 한기대 재학생 등 총 120여명 참가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7 16:31:36
기사수정

삼성기능경기대회가 28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2830일 충남 천안시 한기대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삼성그룹과 함께 '8회 삼성기능경기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삼성기능경기대회는 사내 우수 기능인을 발굴·육성하는 삼성 고유의 기술 경연 대회로 2010년 제3회 대회부터 한기대와 공동으로 개최해 산학연계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는 메카트로닉스·기계설계CAD·전기설비·CNC밀링가공 등 4개 종목에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 등 삼성 국내외 법인에서 120여명의 엔지니어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또 한기대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산업현장의 선배 기능인들과 실력을 뽐내며, 특히 해외법인 참가규모가 중국·베트남·인도 등 9개국 18개 법인으로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 글로벌 기능경기대회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6917
  • 기사등록 2015-04-27 16:31:3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SSG 최정,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 신기록…1천381개 최정(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볼넷+몸에 맞는 공) 신기록(1천381개)을 세웠다.최정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상대 불펜 구승민에게 볼넷을 얻었다.최정의 개인 통산 1천33번째 볼넷이다. 개인 통산 볼넷 부문에서 최정은 5위다. .
  2. 북한,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
  3. 여야의정 협의 '시작'에 의사들 "대통령·복지부 사과 먼저 해야"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의사 사회에서는 제안에 진정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사과 먼저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의료계와 대화에 최소한의 진정...
  4. 방통위 126시간 vs 국회 98시간…직원들 피로 호소 지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정쟁 한가운데에 서게 되면서 국회 일정도 전례 없이 급증했다.내부적으로는 위원장 직무대행부터 과장급 직원들까지 정부과천청사만큼이나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피로도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변화를 고리로 세 번의 방통위원..
  5. 이재명과 김두관을 생각한다 김두관은 전당대회에서 예상대로 시원하게 미역국을 마셨다. 그럼에도 그는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의 건전한 공론 형성에 필요한 성가신 등에 역할을 자청했듯이 작게는 이재명의 오만과 허세와 방심을 막기 위한, 크게는 민주당의 건강한 내부 경쟁의 존속과 지속적 외연 확장을 위한 메기 역할을 자임해야만 옳다. 그는 진짜 대통령과 여의...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