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휴먼재단이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에 긴급 구호활동에 나선다.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하는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강력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 긴급 구호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네팔은 지난 25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뒤 이어진 14차례의 여진으로 인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해 인근 지역 곳곳이 폐허가 됐다.
특히 이번 강진의 진앙지인 네팔 고르카 지역은 엄홍길휴먼재단이 건립할
13차 학교의 예정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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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휴먼재단 네팔 현지 지부는 피해 발생 이후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네팔에 긴급구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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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주민들을 도우려면 엄홍길휴먼재단 전화
(02-736-8850) 또는 홈페이지
(www.uhf.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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