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아파트들은 3.3㎡당 13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운스톤태릉아파트 84㎡ 주택형은 올 1분기 최고 4억1500만원에 손바뀜을 했다. 호가는 4억3000만원 수준이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에 719가구가 들어선다. 조합원몫을 제외하고 2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다.
유니트 내부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눈에 띄었다. 거실·주방·침실 모두 기존보다 3배 더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가 적용된다.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이 부분에 특히 높은 점수를 줬다.
규모가 작지 않은 아파트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지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 중앙부에 대규모 어린이공원과 생태연못·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중앙광장과 연계된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경로당·어린이집이 자리한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30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며 계약은 13일~15일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문의 : 1600-8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