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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도하는 특색 있는 사업 찾아요~ - 관악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활기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21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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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마을공동체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관악구 찾아가는 예술인 마을 회의 모습.


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201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마을학교, 도시텃밭, 공동육아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는 30일,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안서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사업제안서 등을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www.seoulmaeul.org/)으로 등록하면 된다.

심의위원회인 관악구 마을공동체위원회가 사업필요성과 공익성, 지속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5월 중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각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 3백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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