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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기업인 위한 일터+삶터 결합 주택 '눈길' - 성북구, ‘도전宿’창조기업인 입주자 모집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21 10: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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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최근 창조기업인 육성을 위해 1인 창조기업인의 일터와 삶터를 결합한 공공원룸주택 ‘도전宿’2호를 개소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도전宿’은 독립된 사무공간과 주거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저소득 1인 창조기업인 및 창업준비생을 위한 공간으로 성북구와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 SH공사(사장 변창흠)간 협력을 통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입주기업은 창업·비즈니스 교육 및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더불어 사무·경영 지원, 사업 지원을 위한 투자 설명회, 프로젝트 연계 등 맞춤형 성장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인 이하 가구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며 SH공사의 공고문에 명시된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에 해당하는 1인 창조기업인(혹은 예비창업자)이다. 입주자 심사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김영배 구청장은 “성북구를 비롯한 3개 기관이 협력해 창조기업인 육성에 힘스고 있다”면서 “앞으로 질 좋은 창업생태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도전宿’ 입주 창조기업인 모집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SH공사 이메일(ehwjstnr@i-sh.co.kr)로 신청받는다. 입주대상자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는 SH공사 매입공급팀(3410-8548~9), 성북구청 일자리경제과(2241-39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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