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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2’ 북미보다 빨리 국내 개봉 - 출연진 일부 홍보차 내한 예정... 일정 조율중

구태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3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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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이하 '어벤져스2')의 국내 개봉이 앞당겨질 전망이다.지난 310'어벤져스2' 관계자는 "북미보다 빨리 한국에서 4월말쯤 개봉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날짜는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한국에서만 먼저 개봉되는 것이 아니라면서 예전에도 한국, 남미 등에서 북미보다 먼저 개봉한 전례가 있는데 그 차원"이라고 덧붙였다.홍보차 내한할 출연배우들과 관련해서는 "모두 내한하기는 사실 힘들다"면서 "각각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국내 개봉을 앞당긴 이유에 대해 한 '어벤져스2' 홍보기획사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라면서 할리우드를 비롯한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인구와 비례해 영화관객이 가장 많고 수준 또한 높은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화 <어벤져스2>는 지구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시험대에 오른 어벤져스 팀의 위기와 더욱 강력해진 악을 대변하는 울트론의 대결이 기둥 줄거리다. 지난해 어벤져스2’ 촬영팀과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해 약 보름간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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