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 ‘키네틱아트’프로그램 무료 체험 - 송파마을예술창작소‘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

유인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1-06 14:06:22
기사수정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8일에 이어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송파마을예술창작소에서 ‘키네틱아트 체험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展’ 중 ‘움직임’을 요소로 하는 키네틱아트는 움직임을 중시하거나 그것을 주요소로 하는 작품으로서 예술의 발상과 표현에 대해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30명. 참가자들은 투명 지퍼 팩 위에 그림을 그리고, 오브제인 철사를 이용해 모빌 만들기에 나선다. 지퍼 팩 안에 철사작품을 담은 후, 바람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제작된 작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구관계자는 “키네틱아트를 직접 체험해보며, 어떻게 표현되고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몸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4195
  • 기사등록 2015-01-06 14:06:2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SSG 최정,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 신기록…1천381개 최정(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볼넷+몸에 맞는 공) 신기록(1천381개)을 세웠다.최정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상대 불펜 구승민에게 볼넷을 얻었다.최정의 개인 통산 1천33번째 볼넷이다. 개인 통산 볼넷 부문에서 최정은 5위다. .
  2. 북한,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
  3. 여야의정 협의 '시작'에 의사들 "대통령·복지부 사과 먼저 해야"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의사 사회에서는 제안에 진정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사과 먼저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의료계와 대화에 최소한의 진정...
  4. 방통위 126시간 vs 국회 98시간…직원들 피로 호소 지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정쟁 한가운데에 서게 되면서 국회 일정도 전례 없이 급증했다.내부적으로는 위원장 직무대행부터 과장급 직원들까지 정부과천청사만큼이나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피로도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변화를 고리로 세 번의 방통위원..
  5. 이재명과 김두관을 생각한다 김두관은 전당대회에서 예상대로 시원하게 미역국을 마셨다. 그럼에도 그는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의 건전한 공론 형성에 필요한 성가신 등에 역할을 자청했듯이 작게는 이재명의 오만과 허세와 방심을 막기 위한, 크게는 민주당의 건강한 내부 경쟁의 존속과 지속적 외연 확장을 위한 메기 역할을 자임해야만 옳다. 그는 진짜 대통령과 여의...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