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철 기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8일에 이어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송파마을예술창작소에서 ‘키네틱아트 체험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展’ 중 ‘움직임’을 요소로 하는 키네틱아트는 움직임을 중시하거나 그것을 주요소로 하는 작품으로서 예술의 발상과 표현에 대해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30명. 참가자들은 투명 지퍼 팩 위에 그림을 그리고, 오브제인 철사를 이용해 모빌 만들기에 나선다. 지퍼 팩 안에 철사작품을 담은 후, 바람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제작된 작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구관계자는 “키네틱아트를 직접 체험해보며, 어떻게 표현되고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몸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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