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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훈 양천구청장 후보 선거운동 재개 - ‘양천의 희망을 가늠할 선거’ 강조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5-16 14: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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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오경훈 양천구청장 후보.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오경훈 후보는 지난 15일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4주간 중단했던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오 후보는 지난 4월 5일 새누리당 당내 경선을 통해 양천구청장 후보로 선출돼 일찌감치 선거운동 할 수 있었으나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이후 지난 4월18일부터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국민적 애도에 함께 동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경훈 후보는 선거에 임하는 자제로 “양천구민과 더 나아가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주민 앞에 다가설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적 심판이 아닌 서울의 미래, 양천의 희망을 가늠할 중요한 선거다”고 말했다.

오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천구 신정동 서부화물트럭터미널 주변에 특목고를 유치해 목동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고 특목고 입시, 전국 최고수준의 자부심을 대입시에서도 전국 최고의 합격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각오다”고 밝혔다.

특히 오경훈 후보는 이번 선거는 “양천구가 각종 잡음으로부터 벗어나 행정의 지속성을 담보해 내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구청장에 당선되어야 한 다”고 말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전을 통해 양천구민들의 위대한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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