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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통해 학교 내 미세먼지 줄인다" ...전문가 한 자리 모여 방안 논의 - 농촌진흥청, 18일 도시농업연구회와 학술토론회 진행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9-10-18 16: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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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미세먼지 없는 그린스쿨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학교 환경 개선 연구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토론회를 18일 개최한다.

식물의 미세먼지 저감과 그린스쿨 조성 연구 미세먼지가 소아청소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학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원예교육 도입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없는 그린스쿨 프로그램 운영 학교 미세먼지 저감 정책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농촌진흥청은 정부혁신에 따라 교실 미세먼지를 줄이고 환경개선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안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수직정원을 가꾸는 그린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최근 도시농업연구는 실생활과 밀접한 학교, 근무지, 지역 등의 공간에서 환경 개선, 교육, 치유,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 복지 등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는 미래 세대인 학생 건강을 증진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한편, 농업·교육·의료 분야 연구와 정책이 협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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